내 감정을 공유하고, 연결되는 감정 기반 연결 플랫폼 감정 표현을 통해 '존재'를 회복하는 디지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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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닷은 감정을 기록하고, 연결하고, 돌아보게 하여 ‘나는 여기 있다’는 존재의 감각을 회복하게 돕는 실험 앱입니다. 감정은 나를 설명하는 언어이며, 그 흐름을 함께 실험할 동료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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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쉽게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한다.
지금 우리는 ‘존재’보다 ‘소유’가 주목받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는 누구인가?”보다는 “내가 무엇을 가졌는가?”로 평가받습니다.
그런 사회에선, 감정은 ‘비효율’이고, ‘불편함’이며, 점점 억눌려집니다.
하지만 감정은 단순한 기분이 아닙니다. 감정은 존재의 신호입니다.
우리는 연결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진짜 감정과 존재는 외면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감정을 표현하고, 존재로 연결되는 공간.
타인과 감정을 나누고, "나라는 존재가 누군가에게 도달했구나"를 느낄 수 있는 공간. 그때 우리는, 다시 살아있음을 느낍니다.